서산, 백제 고사찰 보원사지 발굴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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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백제 고사찰 보원사지 발굴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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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과 연계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

^^^▲ 발굴 현장의 보원사 당간지주^^^
충남 서산시는 2016년까지 총사업비 136억원을 들여 사적 제316호인 보원사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원사지는 전하는 이야기와 여러 출토된 유물로 보아 백제시대부터 형성된 사찰로 추정하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진성여왕 통치기간 중 서산지역인 옛 부성군의 태수를 지내며 서산시내의 서광사하고도 연관이 있는 최치원은 그의 저서인 법장화상전을 통해 보원사는 화엄사나 해인사 등과 같이 신라의 10산 10사찰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신라말과 고려초에 번성했다가 지금은 그 흔적만 찾을 수 있는 절터에서 백제시대의 금동여래입상 1점과 고려시대의 철조여래좌상 2점이 발견되어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이외에 보물로 지정된 당간지주와 석조, 5층석탑, 법인국사 보승비와 보승탑이 제 모습을 찾았다.

법인국사 보승탑에 승려 1천명이 기거했다는 명문이 남아있어 그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

서산시는 바로 인근에 백제의 미소인 서산마애삼존불이 위치하고 그 주변에 개심사와 해미읍성이 있어서 이를 연계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보원사지가 있는 곳은 인근 주민들에게 용현계곡으로 잘 알려진 꽤 유명한 피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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