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024년 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에서 8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청정한 임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됐다.
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은 국산 청정임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산림청에 등록된 임업 협·단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에서는 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사업계획을 신청받아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한국임업진흥원, 임업후계자 협회 등 8개 업체가 선정되어 제철 청정임산물 직거래 장터, 우수 임산물 전시회, 임산물 요리경진대회 등의 사업계획을 통해 임산물 홍보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들은 임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임산물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이를 통해 임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며, 동시에 국산 청정임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 소비촉진 공모사업을 통해 청정임산물의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임산물 생산자에게는 고수익을 창출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임산물이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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