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법성면 청년회는 ‘해안가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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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법성면 청년회는 ‘해안가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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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청소로 지역사랑 이어가다

^^^▲ 법성포구에서 바다청소에 열중인 청년회원들
ⓒ 백용인^^^
매년 5월이면 단오제가 크게 열리고 영광굴비와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로 유명한 영광군 법성면은 청년회의 바다사랑이 남다르다.

영광군 법성면에서는 3일부터 이틀간 법성면 청년회 주관으로 공무원과 청년회원, 어촌계 회원, 해경파출소 직원 등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성면 해안가 일대에서 방치된 폐선 철거 및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바다청소는 법성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법성항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바다환경 훼손을 막아 지역민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고 보존하자는데 의의가 있다.

청소차와 지게차 등 각종 장비가 동원된 이번 청소는 해안가 주변 어구정리 및 폐스치로폼과 폐어망, 폐어구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구조물 해체에 주력했다.

한편, 법성면 청년회는 바다사랑이 남달라 매년 바다청소를 실시해 오는 것은 물론 모든 회원들이 바다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눈에 보이는 쓰레기를 그때그때 수거해 평소에도 ‘해안가 파수꾼’으로 불리고 있다.

성석남 법성면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청년회와 기관·사회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매년 몇 차례씩 바다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심 좋고 살기 좋은 법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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