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 행복해법, 자원봉사 행복바이러스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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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 행복해법, 자원봉사 행복바이러스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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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50,000명 참여, 자원봉사 통해 행복전파

^^^▲ 발마사지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변화하는 중랑, 더불어 사는 중랑' 의 구정 목표아래 구민의 행복해법을 자원봉사에서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중랑구 자원봉사센터는 1999년 첫발을 내 디딘 이래 10년 가까이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2003년에는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구의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에 따라 구민들의 자발적 활동 참여로 10대에서 80대까지 자원봉사자 5만명 시대를 맞이해 다양하고 구만의 특색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가족의 행복을 찾아서

구는 경제위기속에서 가족의 행복을 찾는 방법의 하나로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황실배 주말농장 가족 봉사단을 구성해, 3년째 76가족 239명이 중도 포기 없이 참여하고 있다.

주말농장과 연계해 배나무 분양, 인공수분, 열매솎기, 봉지 씌우기를 걸쳐 수확한 황실배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76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자연체험, 이웃과 함께하는 인성함양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

가족봉사단에 참여한 신현고등학교 학부모 김수진씨는 “ 주말농장에 참여하면서 우리 아이가 더 밝아지고, 봉사를 통해 내면적으로 많이 성숙되고 물질이 아닌 마음이 풍요로운 아이로 크는 것 같다.”며, “무엇보다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구는 지역내 중․고등학교, 중랑문화원과 함께 테마형 가족 자원봉사 활동으로 매월 넷째주 놀토 프로그램인 “자원봉사야 놀자”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및 가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봉화산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향토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시간으로 먹골배의 유래, 옹기장 이야기, 고구려 보루, 봉화산 도당제, 아차산 봉수대 등 지역의 유래와 역사를 향토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및 향토문화 학습의 장이 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밖에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날 떡국떡 나누기, 추석 송편 나누기, 홀로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복지시설 체험 봉사 등 따뜻한 가족 사랑을 펼치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해법

중랑구는 이와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특성을 감안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무료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원대 한의대와 자원봉사 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경원대 한의대 “언재호야(焉哉乎也)” 봉사단 한의사 3명과 한의대 학생 26명이 참여해 지금까지 총81회에 걸친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주민 9,000여명을 진료해주고 있다.

언재호야 봉사단은 지난 2003년 중랑구와 첫 인연을 맺은 이래 6년째 여름방학과 겨울방학기간을 통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치료에 있어서도 일회성 의료봉사활동을 벗어나서 한약의 속성을 고려한 반복 진료로 동일대상자에게 2개월 동안 침, 뜸, 부황 치료와 한약(첩약) 처방 등 체계적으로 건강 상태를 관리해 줌으로써 환자 스스로의 항병력 제고는 물론 구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자원봉사센터는 노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데이를 비롯해 배식, 재가, 이․미용, 수지침, 레크리에이션 봉사단의 운영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발마사지, 미용, 문화공연 봉사, 장애인을 위한 배드민턴 보조, 시각 장애인 나들이 지원, 장애아동 수영보조 및 제과제빵 교실, 청각 장애인 수화 통역 봉사 등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열심히 도움을 전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구연동화, 학습지원, 풍선아트 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여름철 수해 등을 비롯하여 재난 재해가 발생한 곳이면 전국 어디든 현장으로 달려가 지역내 활동 뿐 아니라 지역을 뛰어 넘는 감동적인 사랑을 함께 전하고 있다.

강원지역, 호남지역 수해 복구 활동은 물론, 지난 태안지역 기름 유출 사건 때에는 우리의 환경을 내 손으로 직접 살리고 실의에 빠진 어민들과 고통을 같이 나누기 위해 63회에 걸쳐 3,000여명의 많은 봉사자들이 앞장서 발 벗고 나섬으로써 세계적인 기적을 만드는데 일조하기도 하였다.

또한, 구는 서일대와 관․학 협력체제를 구축해 서일대 1, 2학년 중 교양과목(사회봉사활동) 수강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병원, 공부방 자원봉사 지원, 장애아동 캠프지원 등 교양과목 학점제를 운영하고 있다.

중랑구는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이처럼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오는 12월 15일 14시부터 3시간 동안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2008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100명의 우수 봉사자 표창과 봉사왕 20명을 포함 330명의 봉사자에 대한 인증메달 수여, 우수 사례발표, 태진아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60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중랑구는 다가오는 2009년에는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및 교양 제고를 위해 3개월에 걸친 자원봉사대학과정을 개설 운영하는 한편, 활동 분야별․대상별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봉사자들의 활동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중랑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작은 실천의 봉사가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이루어질때 우리사회는 보다 밝고 건강해 질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히고, “21세기 중랑구의 새로운 미래는 중랑구 자원봉사센터와 5만여명의 자원봉사자 그리고 43만 중랑 구민이 함께 힘차게 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노인요양원 머리 봉사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사랑의 꽃 달아주기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언재호야 무료한방 진료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이사 봉사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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