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방통위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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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방통위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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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미디어 교육 및 방송 참여 지원
예산군과 공동 참여, 국비 50억 원, 지방비 121억 원 투입
예산읍 예산리 797번지 1011㎡ 부지 7층 규모 조성
시청자미디어센터 조감도
충남시청자 미디어센터 조감도

충청남도가 방송통신위원회 주관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정과제인 ‘국민과 동행하는 디지털·미디어 세상’ 중 시청자미디어센터 전국화 추진의 일환으로, 정부는 광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 1곳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국에서 도와 제주도만 센터가 없는 상태였으나,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는 권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주민의 미디어 교육 및 방송 참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도와 예산군이 공동으로 참여해 국비 50억 원, 지방비 121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797번지 1011㎡ 부지에 7층(연면적 4900㎡, 지하1층-지상7층) 규모로 조성되는 센터 내에는 총 39개의 공간을 확보한다.

1층에는 다목적홀, 휴게실 등이 들어서며, 2층은 미디어체험관과 교육실, 3층은 시사실, 스튜디오(TV, 방송제작), 4층은 라디오 스튜디오와 녹음실, 1인미디어 제작실, 장비 대여실을 갖춘다. 5층은 사무실과 문서고, 대회의실, 6층과 7층은 사무실 및 소규모 회의실로 활용 예정이다.

도와 예산군은 앞으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행정 절차를 이행해 2026년 12월 센터를 완공한다.

한편 도는 도민 누구나 장비와 스튜디오를 대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도내 학교와 연계한 미디어교육도 실시한다.

센터 건립 부지는 예산역, 삽교역, 터미널이 15분 이내 거리이며, 도청이 소재한 내포신도시와 고속도로 나들목(IC)에서 모두 2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타 지역에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영상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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