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 거제 가조도 인근 해상 줄 감김 요트 무사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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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 거제 가조도 인근 해상 줄 감김 요트 무사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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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의 안전관리 하에 인근 항‧포구로 입항 조치
창원해경이 표류하고 있는 요트 승선원과 요트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창원해양경찰서

창원해양경찰서는 2일 경남 거제시 가조도 북방 2.4해리 해상에서 스크류가 어장 줄에 걸려 표류하던 요트 A호(6톤급, 승선원 2명)를 무사히 구조했다.

요트 A호는 2일 레저활동을 즐기기 위하여 출항한 뒤, 상기 해역에서 스크류에 어장 줄이 걸려 표류하게 되자 오전 10시경 창원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광암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창원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출동한 창원해경은 승선원의 안전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어장 줄 제거를 위해 창원 구조대가 직접 입수하여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A호는 창원해경의 안전관리 하에 인근 항‧포구로 입항 조치했다. 

창원해경은 지난 2023년 관내 수상레저기구 사고 총 59건 중 표류사고는 49건으로 약 80%를 차지했으며, 표류사고의 원인으로는 해상 부유물‧로프 감김 등으로 인한 운항저해(9건)와 기관고장‧연료고갈로 인한 추력상실(40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봄 행락철 수상레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상레저기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으니, 사고 예방을 위하여 출항 전 지형지물 및 항로 숙달을 철저히 하고 주변 해상 양식장과 부표 등 장애물 확인에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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