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서구도서관은 한국민들레도서관, 엑슬루북카페, 꿈을굽는작은도서관, 서로사랑하는작은도서관, 가정동작은도서관, 빛과진리작은도서관까지 총 6관을 순회사서 지원 도서관으로 선정하고, 순회사서 2명을 파견한다.

지역 주민에게 더 많은 도서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채용 접수 기간은 12일까지이며, 16일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seogu)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 (032-585-7183)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맞춤형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