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 장대운 서장은 지난 27일 가을 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한 해양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낚시어선 밀집 항포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특히 낚시어선 수요가 많은 주말을 대비하여 관내 낚시어선 출항지인 경남 창원시 마산 위치한 광암항을 포함한 항포구 2곳(덕동항)에서 낚시어선을 상대로 구명조끼 비치, 주류 반입 여부, 과승 등 안전사항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장대운 서장은 낚시어선 선장들을 직접 만나 가을철(9월~11월)은 갈치·감성돔 낚시 등으로 낚시객들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충돌·기관고장 등 해양사고 발생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장대운 서장은 “가을 낚시 성수기 및 주말을 맞아 많은 낚시어선이 출항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이 평온하고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활동 및 지속적인 현장점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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