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개미를 죽인 건 촛불좀비 떼
스크롤 이동 상태바
주식개미를 죽인 건 촛불좀비 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탓 정부 탓 보다 촛불좀비 탓, 퍼주기 친북세력 탓

『주가, 18년 공든 탑 1년 만에 무너지다』

오늘자 중앙일보 머리기사 제목이다.

한국 증시에서 코스피(KOSPI)지수가 1000 고지에 오른 것이 1989년 3월 31일인데 그 이후 2000고지에 오르기까지는 18년 4개월이 걸렸으며 지난 해 7월 25일 2000선을 넘어선 후 그해 10월 31일 2064.85로 최고점을 밟았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23일 코스피지수가 1047.71.로 폭락하면서 최고점을 찍은 지 1년 만에 무려 1000 포인트를 까먹은 것이다.

이런 현상에 대하여 증권업계에서는 미국 발 금융위기로 인해서 한국 등 신흥시장에 들어 왔던 투자자금이 선진국 시장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라며 “외국인 매도 공세가 환율을 밀어 올리고, 이 때문에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 매도가 더 늘어나는 악순환에 빠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금유위기의 원인이 미국 등 선진국 금융시장 불안에 있다고는 하지만 유독 한국 증시가 외국인의 '먹잇감'이 돼버린 이유는 다른 곳에 있다고 본다.

최근 최진실 씨 자살사건으로 실체의 일부분을 드러낸 '증권가 찌라시'라는 게 시사하고 있는 바는 무엇인가?

이는 소문에 의해서도 시장이 영향을 받고 주가가 춤을 추는가 하면 '주가조작'으로 시세차익을 노릴 만큼 정보와 외부상황에 주가가 민감하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100일 이상 지속 된 촛불폭동이 한국 주식시장 붕괴에 미친 영향은 없었을까?

더구나 그 시기가 대한민국 제 18대 대통령이 갓 취임하여 이명박 정부가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정권초기였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외국인의 투자심리'에 얼마나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끼쳤겠는가 하는 점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정부 출범 석 달도 안돼서 MBC PD수첩 광우병공포 조작선동방송으로 촉발 된 촛불폭도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2MB OUT, 부시 OUT, 청와대로 진격"을 외치며 100일 이상 지속 한 반미/반정부 폭력시위로 수도 서울 심장부인 광화문 일대가 무법천지 해방구로 된 모습을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일 목격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겠는가?

게다가 민노, 민주 야당이 촛불폭동을 야당이 주도하는 바람에 국회는 80여일 째 개회도 못하고 정부는 진압경찰이 폭도에게 끌려 다니며 린치를 당해도 이를 효과적으로 진압하기는커녕 대통령이 연거푸 사과나 하는 판국에 '폭동'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까봐 겁에 질린 외국인 투자자가 서둘러서 '보따리'를 싸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노릇이었다.

물론 촛불초기 군중 속에는 주식에 투자하고 주식형펀드에 가입한 '개미'들도 적잖았을 것이다.

그러나 평화적 시위가 폭동으로 번지면서 광화문을 떠난 대부분의 주식개미는 속성상 촛불폭동을 주도한 '촛불좀비'와는 달랐을 것이다.

찌라시 하나에 영향을 받고 사전정보로 시세차익을 노리는가 하면 '허위공시'로 주가조작이 가능하리만치 예민한 '살아 있는 생물' 주식시장을 망친 것은 민노총, 민노당, 전교조, 참여연대, 전국언론노조, 한총련, 민노당 학생위, 다음아고라족, 유모차부대, 사이비 단체 평화향군, 빨갱이 집결체인 '진보연대'와 이에 가세한 '제1야당 민주당' 등 사악한 "촛불좀비 떼"들 이다.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무너진 것은 "미국 자본시장 탓"에다가 폭동반란 진압에 소극적이던 이명박 정부 탓도 있고 "입이 가벼운 강만수 탓"도 있다고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겁에 질려 보따리를 싸게 한 "촛불폭도 탓"이 가장 컸다.

한푼 두푼 아껴 '주식에 투자' 했던 가정주부와 자영업자 등 서민 층 "주식시장 개미"를 죽인 것은 외국자본의 매정함 탓도 정부의 무능 탓도 아닌 '촛불좀비' 폭동세력 탓이다.

보다 근원적인 책임은 무작정 퍼주기로 김정일에게 미사일 불꽃놀이(2006.7.5)와 핵실험 불장난(2006.10.9) 뒷돈을 대준 김대중 노무현 탓이요 국민혈세로 폭동반란자금을 대준 좌파정권 탓이다.

100일 이상 폭동이 계속돼도 주식시장이 건재 하다면 그것은 기적일 수 밖에 없다. 폭동난 나라에서 주식을 팔고 떠나지 않는다면 그 외국인도 제 정신이 아니다.

주식시장 개미를 무차별 학살한 촛불좀비와 김정일에게 코를 꿴 김대중 노무현 퍼주기 잔당을 타도하지 않고서는 주식시장개미의 행복은 있을 수 없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