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가을 가뭄 극복 위해 17억여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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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가을 가뭄 극복 위해 17억여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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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뭄 대책 상황실'을 설치 비상근무체제 가동

진도군은 가을 가뭄 극복을 위해 17억여원을 투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도군은 "항구적인 가뭄대책 마련 차원에서 상습한해지구 농업용수개발 사업비로 올해 17억여원을 투입, 저수지 준설·관정개발·양수장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특히 군은 지난 17일(금) 박연수 군수를 중심으로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해결을 위한 긴급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인곤 부군수를 단장으로 '가을 가뭄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10월 현재까지 진도군의 강우량은 평년의 약 70% 정도로 가을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군은 겨울 대파, 배추 등 밭작물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농업용수 관정개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은 안정적인 농업 용수 공급 등 농업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농업 용수가 부족한 지역의 수원공(저수지 준설, 양수장, 지하수 등)시설의 확장·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가뭄 상습 지역에 항구적인 가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저수지 준설사업 6개소 2억3,600만원 ▲관정 개발 5개소 1억2,000만원 ▲양수장 신설 2개소 4억5,000만원 등 영농기 수확이 완료됨과 동시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비 2억2,000만원을 비롯 제2회 추가경정 예산에 군비 2억원을 증액 편성, 상습 한해 지구 대상지를 선정해 가을 가뭄 극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재난건설과 관계자는 "올해 가을 가뭄의 영향으로 내년 봄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저수지 준설사업 등을 조속히 완료하고 각종 수리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정비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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