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가을 성어기를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낚시어선 안전관리 관련 경각심 고취 및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관내 파출소(신항, 마산, 광암, 진해) 4곳의 낚시어선 출항지 10개소(마산-원전항, 광암-광암항·고현항, 진해-속천항·이동항·장천항·명동항, 신항-안골항·천성항·대항항)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낚시어선 현장 점검 주요내용은 △정원초과(과승) △구명조끼 착용 △주류 반입 여부 △안전장구 비치 △비상대응 요령 안내 등으로, 전반적인 안전관리사항에 대한 점검과 함께 해양경찰 70주년 기념 서류 보관함을 나눠주는 등 낚시어선업자·종사자·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가을철(9월~11월)에는 낚시 성수기 기간으로 바다를 찾는 낚시객이 많아지는 만큼 낚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 및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