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는 가을 성어기 및 평소보다 긴 올해 추석 연휴기간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9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다.
이에 장대운 서장은 점검 기간 중 도서지역 귀성객과 해상 관광객이 증가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치안수요 밀집 예상 관할 해역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장 서정은 추석연휴 및 가을 성어기를 대비하여 23일 연안구조정에 직접 탑승하여 치안수요 증가 해역인 마산항, 마창대교, 귀산항 일대 주요 출·입 항·포구를 점검하였으며, 특히 낚시어선 및 행락객 밀집지역인 원전항 해상펜션 및 수상레저 사업장 안전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또 마산파출소를 방문하여 해상 안전사고 대비 주말 관내 어선, 낚시어선, 레저기구 등 주조업지역 확인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상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평소보다 긴 추석연휴 기간으로 많은 인파들이 바다로 몰릴 것을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에도 계속해서 치안수요 증가 예상지역을 선정,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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