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 강석호 총재가 미래 세대와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강 총재는 9월 18일(월) 오후 4시,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개방형 자율학교인 한민고등학교를 방문해 4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교과서 N 없는 자유민주주의 이야기’를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했다.
강 총재는 한국자유총연맹 안내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북한 바로 알기에 관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자유민주주의 지킴이로서 통일을 위한 각자의 역할, 안보 지킴이로서 남북 관계 경색이 장기화되는 것의 원인과 해법에 대해 학생들과 논의하면서 현재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행복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과의 논의 끝 무렵엔 꼰대 문화 등 기존 기성세대들의 모습 중 미래 세대들이 문제로 여기는 것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다각도로 접근을 시도했다.
강 총재는 학생들에게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경제적 안정이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 고민해 보는 것은 중요하다”며, “지금과 같은 행복을 우리 미래 세대들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으려면,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려가면서 각자의 생각을 곰곰이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를 조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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