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무허가 빈집’ 정비 예산 확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천 중구, ‘무허가 빈집’ 정비 예산 확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억4천만 원 확보‥올해 하반기 무허가 빈집 4개소 등 정비 추진
공가(빈집) 사진
공가(빈집) 사진

인천시 중구는 올해 하반기 ‘무허가 빈집 정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예산 1억4,000만 원을 확보,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빈집 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붕괴 위험이 있는 빈집을 철거·개량하는 사업이다.

문제는 그간 무허가 빈집은 관련 법에서 규정하는 사업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시비 지원 등이 어려웠다는 것. 오랜 기간 방치돼 붕괴 위험 가능성이 커도, 철거·개량 등의 안전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없었던 게 현실이었다.

이에 구는 인천시에 무허가 빈집 정비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강조하며 예산 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해 왔고, 마침내 올해 하반기 ‘무허가 빈집 정비사업’에 필요한 시비 7,500만 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시비와 구비 등 총 1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 하반기 ‘무허가 빈집 정비사업’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관내 빈집 7개 동 해체 및 3개 동 안전조치를 시행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올 연말까지 무허가 빈집 4개 동 등 빈집 총 13개 동을 대상으로 정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빈집 정비는 건물 소유자가 정비사업에 동의해야만 가능하므로, 해당 소유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조를 요청함으로써 신속히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그동안 법적 제약으로 정비가 어려웠던 무허가 빈집의 해체를 통해 인근 주민들이 안전사고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무허가 빈집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8월부터 건축안전 T/F팀을 운영, 빈집 정비, 붕괴 위험이 큰 빈집 예찰 활동 강화, 반지하 주택 침수 대비 지원 등 건축물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