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기독교는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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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기독교는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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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와 7000인 시대, 기독교는 죽었다

 
   
     
 

그동안 기독교는 기독교 내부의 敵들, 이를테면 기독교를 개혁해야 한다는 교회개혁실천연대, 새벽이슬, 뉴스엔조이, 도올 등의 진보파들의 일단과 외부의 敵인 친북세력들과 SBS, KBS, MBC 등 불교계와 이단들의 공격을 무차별 공세로 받아내야 했다.

그 결과 개신교의 숫자가 144,000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불교는 학력위조 사건에 연루되어 있는 지관이 앞장 서서 기독교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고 있는데 이름깨나 알려져 있는 몇몇 목사는 불교의 선전포고의 내용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과연 이 시대에 엘리야는 없다는 말인가?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목사들이 우상숭배자인 바알과 아세라의 제사장인 불교 승려들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면 기독교는 이미 죽었다는 뜻이 아닌가?

엘리야를 비롯한 바알과 아세라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7000명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1. 불교에 휘둘리는 약체 기독교도들

박득훈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대표)는 지난 27일 범불교도대회를 포함한 최근 불교계의 ‘정부의 종교편향’ 주장과 관련해 28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범불교도대회가 열린 어제는 한국 교회의 수치일”라며 이명박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권오성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는 “우리 사회에서 종교가 늘 사회 통합의 근원이 되고, 사회 평화를 가져오는 역할을 했는데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한편으로는 기독교의 책임은 없나 되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권 총무는 “이것이 불교와 개신교의 갈등이라기보다는 정부와의 문제”라며 “기독교계가 나서서 이래라저래라 할 입장은 아닌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는 “불교계의 주장은 일리가 있고, 어느 정부나 대통령에게도 할 수 있는 이야기”라며 “대통령과 정부는 종교나 진보, 보수를 막론하고 모든 국민들을 품어야 하는 그런 사명이 있다. 너무 한쪽 계층이나 한쪽 종교에 편향할 때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말해 불교계의 입장을 옹호했다.

김 목사는 “모든 국민과 종교인을 품으려고 하는 겸손하고 낮은 자세를 취해서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사야 한다. 바람직한 정부와 대통령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자세를 키워야 한다.”며 “법보다 자세의 문제다. 법적인 문제로 ‘뭐가 잘못됐느냐’가 아니다. 법을 떠나서 정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내가 제일 옳다.’는 식으로 법을 운운하며 ‘나쁜 놈들은 다 잡아들여야 한다.’는 식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동권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이광선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 손인웅 목사(한목협 대표회장) 등 목회자 20명은 26일 오후 기독교사회책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독교가 먼저 반성하여 종교간 화평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현 정부가 의도적으로 기독교 편향 정책을 취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독교 공직자가 공직수행과정에서 기독교 편향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한 이들은 "이러한 모습은 唯一神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복음화에 대한 열정이 지나친 결과로 나타난 것일 것"이라고 말하고 "지나침으로 인해 타종교의 상징물을 훼손하거나 타종교를 비하하는 기독교인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기독교인들의 지나친 행동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기독교의 유일성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유일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은 기독교인으로서는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하고 "하나님을 창조주로, 절대주로 고백한다고 해서 그 고백이 타 종교에 대한 핍박이나 갈등으로 나타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평화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이고 예수님도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시고 자기를 낮추셨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타 종교와의 화평에 앞장서야 한다"며 기독교인이 앞장서 종교간 평화를 이룰 것을 요청했다. (뉴스파워, 최창민 기자)

2. 불교의 템플스테이 예찬론자까지

김진홍 목사는 김진홍의 아침묵상 회원 17만2천명에게 보낸 메일에서 "템플 스테이는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예찬했다.

김진홍 목사는 27일자 <김진홍의 아침묵상>에서 "서양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산사에 며칠씩 머물며 선(禪)체험을 하고 장경 찍어보기, 녹차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Temple Stay가 반응이 몹시 좋고 숫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다. 몹시 바람직한 현상이라 여겨진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교회에서의 깊은 기도, 산사(山寺)에서의 참선수행, 요가의 명상수련 등이 우리들의 정신건강에 큰 기여를 하는 것"이라고 명상의 유익을 이야기 하면서 조선조 세조 때 김수온(金守溫)판서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사찰에서의 좌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현 문광부 차관인 김장실 종무실장은 2007년부터 향후 3년 동안 매년 200억 원씩 템플 스테이를 위해 지원한다고 밝힌바 있다.

종무실의 년간 예산은 230억원이며 이중에 200억원은 불교지원용으로 잡혀 있고 30억원은 불교와의 연합행사용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광준 신부(KNCC 종교간대화위원장)는 범불교도대회에 참석해 연대사를 맡아 불교도들 앞에서 사과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불교계가 느끼고 있는 종교편향 문제에 대해 당사자인 기독교로써 사죄를 한 것이고 그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탱화 앞에서 합장 한 것에 대해 김 신부는 “스님이 교회에 참석해도 기도 하듯이 기도의 한 형태로써 했을 뿐, 별다른 뜻은 없었다.”며 “불교 의식대로 행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3. 역차별 감수하면서 기독교가 몸을 낮춰 알아서 기어야 한다?

CBS TV <크리스천Q>는 10일 오전 목동 CBS본관에서 교계 각 분야의 지식인들과 함께 최근 불교계의 종교편향 주장에 대한 교계의 입장과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전용태 장로(성시화운동본부 대표), 김상근 교수(연세대학교), 양희송 실장(청어람아카데미)는 서로 다른 시각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경석 목사는 “불교가 그렇게 인식할 거리는 있었다고 본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가 기독교 공화국을 만들려고 했던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다만 교계 일부의 잘못된 행동으로 불교계에 쌓였던 불만이 누적되다가 이명박 장로 대통령이 되니까 조그만 것도 그것과 연결시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독교가 가지는 공격적인 선교방식에 대한 비판은 일부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근 교수는 불교계의 종교편향 주장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와 연관지어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번 불교계의 반발이 교계에 대한 불만인지 이명박 정부의 실정에 대한 실정에 대한 불만인지 구분해야 한다.”며 “불교계를 향한 차별이 문제인가. 촛불의 연장선상에 있는가. 불교계의 요구가 직간접적으로 촛불시위와 연결돼 있다.”고 주장했다.

양희송 실장도 김 교수의 의견에 동의했다.

“불교계의 비판은 기독교계 자체에 대한 비판과 정부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다.”며 둘을 구분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불교계의 종교편향 주장은 이것이 의식적으로 부추겨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사회적 갈등을 정치권의 지지세력 결집에 활용할 가능성도 지적했다.

변호사 출신 전용태 장로는 “우리나라는 헌법을 통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며 종교의 자유를 강조했다. 이어 정부를 향해 “불교계의 주장에 대해 잘못된 것은 시정하고 오해에 의한 것은 잘 설명해서 갈등을 대화의 국면으로 끌고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8월 27일 시청 앞에서 열린 범불교도대회 현장에 가봤다고 밝힌 김상근 교수는 “한국 불교는 소수림왕 때 한국에 전해져 1600년 정도의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호국불교로 알려진 불교가 정권에 저항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라며 “ 한국 불교가 근대성을 회복하기 위한 발돋움을 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김 교수는 이어 “불교가 거리로, 시청 앞 광장으로 나오는 것은 기독교에서 배웠다. 이는 정치화된 기독교에서 보여줬던 모습이다. 기독교에서 서울의 광장 한복판을 차지했던 것을 불교계가 배웠다.”고 말해 기독교 정치화를 불교계 반발의 한 원인으로 꼽았다. (뉴스파워, 최창민 기자)

4. 이슬람 국가로 변한 대한민국

한국의 기독교가 소금의 맛을 잃어가고 있는 동안 이슬람 선교사들은 한국을 접수했다.

안티콥 최바울 선교사의 주장에 따르면 한국에 2만 명의 이슬람 선교사가 파송되어 있고 이들을 중심으로 한국이 이슬람화 되고 있는 실정에 있다.

이 말은 한국이 이슬람의 테러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뜻이며 한국 내에서 이슬람의 성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전호진 교수에 의하면 한국의 이슬람의 배후는 사우디아라비아이며 원유수출로 벌어들인 돈으로 한국의 이슬람화를 위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988년 약 3만 명에 불과했던 이슬람은 현재 10만 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가속도가 붙는 형국이다.

국내에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이슬람의 포교활동에 대해 우려감이나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없다. 국정원에서도 경계만 할 뿐, 이들을 위험한 존재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슬람의 일부다처제의 윤리관은 한국의 일부일처제를 근본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이슬람 선교사들은 본국에 부인을 두고서 한국인 여성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선교를 위해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여 첩으로 두고 있다.

정부의 외국인 노동자 제도가 한국 여성을 이슬람교도들의 첩으로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함에도 이를 제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은 2020년까지 한국을 이슬람화 한다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의 기독교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각각의 순교자를 냈는데, 한국의 기독교는 오히려 이들을 받아 들이고 있으며 향린교회에서는 이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켐페인까지 벌이고 있다.

한국의 기독교가 소금의 맛을 잃고 나니 이슬람의 먹이감이 되고 말았다. 한국처럼 태러집단인 이슬람을 쉽게 받아 들이는 국가는 없다.

종교적 윤리적 측면에서 뚜렷하게 갈리는 이슬람의 가치관을 오히려 한국의 기독교가 앞장 서서 받아 들이고 있다. 이런 나라가 없다.

5. 친북 경쟁하는 기독교와 불교

김명혁, 김상복 , 박종화 목사 등 종교 지도자 269명이 북한에 조건없는 식량을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북한은 현재 핵불능 단계에서 고작 굴뚝 하나를 파괴했을 뿐이다.

현재는 봉인조치된 프로트늄의 봉인을 뜯고 내고 IAEA의 감시카메라를 철거하고 사찰단원들을 추방하는 것으로 본색을 드러냈다.

북한군은 현재 DMZ 내 공동경비구역 내에 3층 짜리 초현대적 초소를 짓고 있다. 남한은 북한군을 자극할까 두려워 30년 전에 지었던 초소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북한 주민 대부분이 굶고 있다는 WFT, FAO의 발표에 의하면 북한의 식량난으로 주민 60%가 하루 두끼 이하의 식사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안에서도 약 50% 이하는 하루에 두끼 이하의 식사를 하고 있다.

물론 3끼를 다 먹을 수 있는 형편이 안 되기 때문이다. 2005년에 1000명이 굶어죽은 것으로 발표되었고 그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남한에도 굶어죽는 국민들이 있음에도 굶어죽고 있는 국민들을 외면하고 있는 현 기독교와 불교계는 북한을 지원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웃기는 이야기이다. 구제는 예루살렘부터 시작하여 확대된 것이지, 예루살렘을 제외한 구제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기독교와 불교는 있을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다.

1) 기독교계

개신교, 가톨릭, 불교, 원불교 4대 종단 지도자 20여 명은 11일 오전 프레스센터 19층에서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모임’ 기자회견을 갖고 갖고 사회 갈등 해소와 북한 주민의 인도적 식량 지원을 촉구했다.

경과 보고에서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는 “지금이라도 우리 종교인들이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을 뉘우치면서 어려움과 불화와 갈등에 처한 이 나라를 일으키는 데 심부름 역할을 하기 위해 모였다.”며 “점점 사회, 종교, 계층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마음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이 나라를 일으키는 데 거름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종교인 호소문을 통해 “식량난으로 굶어 죽어가는 북한 동포들에게 제대로 된 동포애를 보여주지 못한 우리들의 무정함과 점점 고립되어가는 북한의 처지를 외면한 우리들의 무관심을 깊이 뉘우쳐 반성한다.”며 “북한에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방치한다면, 그들을 같은 민족이라고 주장할 국제법상의 어떤 권리도 우리 남한에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호소문에서 이들은 “종교인들이 정치, 사회, 종교 간의 화해와 협력을 이루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그 밑거름의 역할을 하겠다.”며 △정치 지도자들의 화해와 협력 △정부의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 등을 호소했다. 호소문은 최희범 목사(한기총 총무), 박경조 신부(KNCC 전 회장), 세영 스님(불교), 김성효 교무(원불교) 김홍진 신부(천주교)가 발표했다.

질의 응답에서 박종화 목사는 “종교인들이 이 사회에 목탁이 되고 소금이 되고 싶다.”며 “북쪽에 빈곤의 쓰나미가 왔다. 따지지 않고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목사는 “현재 남쪽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이 북한의 현실을 못 보는 분위기가 조성 돼 있다. 대결구도이지만 인간 생명이 죽어가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정부 당국의 지원, 민간 지원 등 가능한 방식을 총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종교인들은 북한 동포들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촉구하는 100만 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국민 인식을 키워갈 계획이다.

호소문에는 종교인 서명자 총 269명(가톨릭 52명, 개신교 115명, 불교 52명, 원불교 50명)이 서명했다. 이날 교계 인사들은 최희범 목사(한기총 총무),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손봉호 장로(전 동덕여대 총장), 박경조 주교(KNCC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파워, 최창민 기자)

2) 불교계

사단법인 정토회(이사장 법륜)는 7월 8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굶주리는 북한주민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발대식을 겸한 기자회견에서 정토회 이사장 법륜은 “정부는 식량 20만톤을 조건없이 인도적으로 지원하고 장기적인 북한경제개발을 위해 남한정부예산 1%를 기금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적 동의와 참여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온ㆍ오프라인에 걸쳐 100일동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법륜은 또 “북한은 9월까지 식량지원이 안될 경우 50만명 이상의 아사자가 발생할 것이다. 지금 남한정부가 아닌 미국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주도로 구호활동이 전개되고 있다”며 “동포로써 그들을 살리는 것은 우리 책임이다”고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이어 정토회는 선언문을 통해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빈그릇운동’과 적게 먹고 적게 입고 적게 쓰는 절약운동도 함께 전개해 운동으로 모인 모금을 북한식량지원에 쓰겠다고 밝혔다. 정토회는 이날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국내 12개 지역과 LA, 뉴욕, 워싱턴, 시애틀,프랑크푸르트, 방콕, 북경 등 해외 14개 지역에서 북한상황을 알리고 서명을 받는 캠페인을 벌인다. (붓다뉴스, 노덕현 기자, 2008-07-08 20:39:00)

6. 각 종교 간에는 경계점이 있다.

종교와 종교 간에는 뛰어 넘을 수 없는 경계점이 있다.

남녀의 구별이 확연하듯 기독교와 불교 이슬람은 명백한 경계점이 있다. 교와 교 사이 심지어 도와 도 사이에도 경계점이 있다. 경계점이 없다면 이는 종교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CC (한국에서는 KNCC)는 종교 간의 화합을 말하면서 경계점을 허물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이 만들어졌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심지어 모든 이단 종파들까지도 종교로 인정하는 정책으로 종파간의 경계점까지도 허물었다. 불교는 기독교의 W.C.C 운동의 노력으로 인해 양자 간에 평화라는 명제를 설정하고 연합운동을 하게 되었다.

기독교의 사회성은 불교에 전파되었고, 불자들에 의한 정권과의 은밀한 유착관계에 대한 비법은 역으로 기독교에 전수되었다.

문제는 여기에서부터 나타난다. 정치인으로 변신한 목사나 승려는 정,교 분리를 뛰어 넘어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종교활동을 악용하고 정,교 분리를 뛰어넘지 못한 순수한 목사와 승려들은 정치인으로 변신한 종교인들을 통해 정권에 아부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국민은 정치인으로 변신한 정치와 종교를 초월한 정치꾼 종교인들에 의하여 휘둘리게 되면서 이들을 통해 종교를 비판하며 침을 뱉었다.

기독교의 본질은 세상의 빛이며 그 맛은 소금의 맛이다.

지구상에 유일무이한 존재인 기독교는 지구상에 유일무이한 짠 맛을 가진 소금으로 비견된다. 기독교의 유일신 사상이 짠 맛이며 소금이다. 기독교는 유일신 사상으로 세상 속에 들어가서 소금의 맛을 나타내도록 되어 있다.

이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도 그 맛을 만들어 낼 수 없다. 즉 기독교의 유일신 사상을 그 어떤 것으로도 대치시킬 수 없다는 뜻이다.

평화니 사랑이니 순교니 등등의 기독교 언어는 오직 유일신 사상 안에서만 가치를 지닌다. 유일신 사상을 떠나서는 제 아무리 인간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언어라고 해도 가치를 잃게 되어 있다.

기독교의 본질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유일신 사상을 뺀 채로 평화니 사랑이니 등의 감성적 언어가 한국의 기독교를 기만하고 있다.

7. 철 지난 색깔론? 철 지난 이념논쟁?

기독교 내에도 친북자와 진보주의자가 꽤 있다. 이들 포퓰리즘에 익숙한 자들이 사상이나 이념 면에서 공격을 받게 되면 상투적으로 쓰는 허접한 말이 있다.

철 지난 색깔론, 철 지난 이념논쟁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이미 한국의 사상이 주체사상으로 굳어졌고 한국의 이념이 친북화 되었다는 말인가? 아니면 이미 공산주의는 1990년에 사망했음으로 공산주의 사상이 사멸되었음을 확인한다는 뜻인가?

어이 없게도 친북자에 의해 한국의 현재적 사상은 친북과 친미로 양분된 듯 착시효과를 일으킬 정도가 되었다.

“네 주장을 들으니 친북사상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네 사상이 친북이냐?”하고 물으면 그 답이 맞다, 아니다로 나와야 한다.

“지금 무슨 말이냐? 철 지난 이념논쟁을 하려 하느냐?” 고 도전한다면 이는 100% 친북자이며 김일성교의 추앙자이다.

모든 대화는 질문하고 답하고로 되어 있지 도전하는 것은 대화가 아니다. 그것은 전형적인 친북자의 포퓰리즘으로 물타기에 불과한 사술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분명히 말씀하셨다. '오직 너희 말은 예면 예, 아니면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에서부터 나오느니라.'(마5:37).

사상이나 이념에 대한 현주소를 질문했을 때, 철 지난 이념 논쟁이니, 철 지난 색깔논쟁이니 라는 말로 도전하는 자가 있다면 반드시 캐고 물어서 그 자가 하는 마지막 말에 귀를 기울여 보라.

그런 자들은 평화통일, 동포애, 민족, 민주를 말하며 사상과 종교의 자유 시위와 표현의 자유를 들며 반미와 국보법폐지를 말한다. 이로써 그들이 친북자이며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들의 동류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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