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좌)85일 된 붉바리 치어의 모습, 우) 붉바리 사육수조 ⓒ 제주특별자치도^^^ | ||
붉바리는 제주도, 남해안 등 주로 아열대성 지방의 해조류가 많은 암초 지역에 서식하는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최근 들어 기온상승과 인기어종으로 인한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하여 자원량이 급격히 줄어 종묘생산에 의한 자원조성이 절실히 요구돼왔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제주대 이영돈 교수팀 및 탐라수산은 지난 6월 말 생산한 붉바리 인공수정란 60만 개를 실내 수조에서 부화시킨 후 80 여일 간 키워 7∼8㎝의 치어 3만여 마리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많은 연구기관 및 대학 등에서 붉바리 인공종묘 생산이 시도돼왔으나 초기의 적정 사육환경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종묘생산에 매번 실패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최근 대량증식 기술이 확립된 같은 바리과 어류인 다금바리(자바리)의 종묘생산 방법을 응용하면서 산소 조절과 수조 바닥에 일정한 유속 등을 형성시켜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붉바리 치어의 대량종묘 생산의 기틀을 마련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이번에 생산한 붉바리 치어 1만5000마리를 한경면 차귀도 주변해역에 방류하고 나머지 1만5000마리는 내달 1일 소규모 바다목장화 지역인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주변에 방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붉바리와 다금바리 등 제주 특산어종에 대한 양산체제를 확립하고 방류사업도 지속적으로 펴 사라져가는 어족자원을 회복시키고 어업소득도 높여나갈 방침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