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만 ICSB회장·오준 前유엔경제사회이사회 의장, 진주 명예시민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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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만 ICSB회장·오준 前유엔경제사회이사회 의장, 진주 명예시민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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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 공로 인정 ‘감사의 마음’ 전해

진주시는 지난 9일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환영 리셉션에서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과 오준 전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의장에게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

아이만 타라비쉬 ICSB 회장과 오준 전 의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숨은 공로자이다.

아이만 회장은 진주시 지수면에서 4대 글로벌 창업주가 배출된 사실에 매료되어 지난해 9월과 올해 2월 진주시를 방문했다. 올해 2월 방문에서는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을 위해 진주시와 ICSB 간 기업가정신 학문적 연구,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만 회장은 지난 6개월간 진주 K-기업가정신을 연구해 ‘한국 기업가정신의 원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해 서양 저널인 JSBM(Journal of Small Business Management)에 정식으로 등재된 최초의 영문 논문이다.

또한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조규일 진주시장을 공식 초청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를 주제로 조 시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게 하는 등 K-기업가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오준 전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의장은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공동조직위원장으로서 진주 국제포럼의 준비와 진행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했다.

전 유엔 대사 시절부터 인연이 있었던 ICSB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진주 국제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의 발기인으로서 재단 출범에 큰 역할을 했으며, ‘한국 기업가정신의 원류’ 논문 집필에도 참여하는 등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아이만 타라비쉬 회장님과 오준 전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의장님의 애정과 열정이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조 시장은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이 청년들과 창업가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부흥시키는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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