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의장선거 앞두고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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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의회 의장선거 앞두고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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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원들 회의장 가로막고 항의...일부 한나라당 의원들 회의장 불출석

^^^▲ 굳게 닫힌 회의장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43만여 중랑구민들의 대변인격인 중랑구의회 의원들이 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회의 소집에 불응하고 일부 민주당의원들은 이를 비난하며 회의장을 가로막고 항의하는 등 진통을 격고 있다.

중랑구의회(의장 송충섭)은 10일(목)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5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임시회를 소집했다.

하지만 한나라당 의원 9명이 의장선거를 앞두고 행동 통일을 이유로 회의소집 시간 1시간 30분이 지나도록 회의에 응하지 않아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로 하여금 눈총을 사고 있다.

또 회의 소집을 통보받고 온 민주당 의원 5명과 한나라당 의원 3명은 회의장 입구를 가로막고 송충섭 현 의장을 비롯한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이 민주당과는 아예 대화도 없이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일방적으로 선출하고져 한다면서 통합민주당과의 소통을 요구하며 회의장 입구를 가로막고 나섰다.

민주당 김시현 의원은 "5대 전반기에도 송충섭의장이 민주당과 아무런 상의도 없이 상임위와 부의장을 뽑았다"면서 "후반기 역시 송 충섭의장이 욕심을 내면서 상임위를 일방적으로 구성하기위해 의원들을 불러모은 뒤 단체 행동을 하고 있다"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한나라당 이성민의원은 "의장이 회의를 소집해 놓고 자기 스스로 회의 시간을 어기는 것이 과연 의장으로서 할 짖인가"라고 성토했다.

이 의원은 특히 "다른 기초의회 같은 경우 전반기를 하고 나면 후반기는 당연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이 관례이나 혼자서 전, 후반 의장을 다 하곘다고 하는 것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요 5공화국때나 볼 수 있는 독재 아닌 독재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진정하는 봉사자요 지역의 대변이라고 자처하는 지방 기초의회 그러나 타협과 소통없이 독선으로 이끌려는 자태를 보면서 구민들이 열망하는 민주주의라는 단어가 무의미 하다는 생각과 후반기 43만여 중랑구민들의 대표기관인 의회 운영이 과연 정상화 될 수 있는지 사뭇 걱정이된다.

^^^▲ 항의 준비 중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회의장을 가로막고 항의하는 민주당의원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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