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양정마을 소류지 둑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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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양정마을 소류지 둑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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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정 소류지 배수로 인근 둑이 침하현상을 보이고 있다^^^

거제시 신현읍 양정리 칠보정사 밑 소류지 둑 3곳에 웅덩이가 패이는 등 붕괴 조짐이 보이고 있어 보수가 시급하다.

이 소류지는 최근 장맛비에 1백여md의 둑 3곳에 지름 1m, 깊이 1m 이상의 웅덩이가 패여 침하가 일어나고 있다.

마을주민들은 “지난달 하순 내린 많은 비로 둑 위에 조그만 구멍이 생기더니 최근 침하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칠보정사 진입로에서 둑으로 연결되는 철재다리 배수로 인근 둑에는 지름 1.3m, 깊이 1m 정도의 웅덩이가 패여 있고 둑 안쪽으로도 움푹 패인 상태다. 또 다리에서 70m 떨어진 곳에는 지름 2m, 깊이 1.3m의 웅덩이가 생겨 소류지 수면과 맞닿을 정도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주민들은 소류지 둑에 있는 웅덩이를 물이 새 나오지 못하도록 비닐로 덮어 막아 놓았다.

거제시 관계자는 “한달 가까이 계속된 장맛비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거제지역 80여개의 저수지와 소류지에 대한 시설점검 후 문제가 있는 곳은 완벽하게 보수하겠다”고 밝혔다. 5만여톤의 물이 담겨있는 이 소류지 아래 마을에는 30여가구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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