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로부터 가장 큰 상처, '남과 비교'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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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로부터 가장 큰 상처, '남과 비교'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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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남녀 500명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

^^^▲ SBS 이봉원 박미선의 "우리집 라디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배우자로부터 받는 상처중 가장 큰 것으로 ‘남과 비교하는 말을 들었을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SBS 이봉원 박미선의 "우리집 라디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나온 결과에 따르면 ‘언제 배우자로부터 가장 상처를 많이 받는지’ 조사한 결과, ‘다른 사람과의 비교’라는 응답이 36.4%로 가장 많았고 ‘둘만의 비밀을 제3자에게 말했을때’(16.2%)가 뒤를 이었다.

3위로는 ‘생일이나 기념일을 기억하지 못할 때’(13.0%)가 꼽혔으며, ‘무식하다고 무시할 때’(8.2%), ‘애정표현을 기대했으나 퉁명스러운 반응을 할때’(7.9%)가 4, 5위에 올랐다.

6위로는 ‘싸우다가 폭언할 때’(4.6%)라는 의견이 올랐으며, ‘선물이나 외식시 인색할 때’(2.6%)가 7위로 조사됐다.

이는 남녀 모두 ‘다른 사람과의 비교’ 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남성은 다음으로 ‘3자에게 비밀을 말할 때’(17.5%) > 생일,기념일을 기억못할 때’(13.4%) 순으로 꼽았고, 여성 역시 ‘3자에게 비밀을 말할 때’ 가장 상처받는다는 응답이 14.5%로 2위로 조사됐으며, ‘무식하다고 무시당할 때’(12.8%)라는 의견이 남성(4.5%)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나 3위에 올랐다.

그밖에 남성은 여성에 비해 ‘애정표현 요구에 대한 반응이 퉁명스러울 때’(10.9%>4%)를 많이 꼽았고, 반면 여성들은 ‘싸우다가 폭언할 때’(1.0%<9.2%) 상처받는다는 의견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다른사람과 비교할 때라는 응답은 20대(44.9%)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자에게 비밀을 말했을 때’(22.8%)라는 의견 역시 비교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생일,기념일을 기억못할 때’라는 의견은 50대 이상(19.4%)에서, ‘무식하다고 무시할때’는 30대(14.4%)에서, 그리고 ‘애정표현에 대한 태도’ 때문에 상처받는다는 의견은 40대(11.1%)에서 타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 조사는 5월 2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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