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6일 공급망에서의 인권과 국제노동기준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다른 정부에도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경제산업상이 워싱턴에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번 주 미일 정부가 국제 공급망에서 인권침해를 배제하기 위해 관계부처로 새 조직을 설립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강제노동 문제 등을 염두에 두고, 미국이 강화하고 있는 규제를 일본 기업에도 침투시키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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