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목적은 나눔과 참사랑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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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목적은 나눔과 참사랑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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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남긴 교훈

교육의 목적은 나눔과 참사랑의 실천에 있다.

참사랑의 교육은 나눔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되고 슬픔은 나눌수록 줄어든다고 했다. 우리주변에는 참사랑의 기쁨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교육현장이 있는 반면 슬픔을 더욱 가중시키는 교육현장도 있다. 참사랑이 있는 교육현장에는 얼굴도 밝지만 슬픔이 가중된 교육현장에는 교사나 학생들의 얼굴이 어둡기만 하다.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의 역점사업으로 도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계획을 수립,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어 교육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다. 도교육청의 이러한 역점사업은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의 사랑과 봉사정신을 일깨우는 진정한 참교육으로 많은 학생들에게는 꿈이고 희망이다. 그래서인지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할 것 없이 많은 단체들도 교육청의 역점사업에 자발동참 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도내 학생들도 이제는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어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라고 한다. 참교육 참사랑이 만들어낸 결과다. 경북도교육청의 난치병 지원사업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 처음이다. 경북도교육청은 참사랑 실천교육의 역점사업으로 난치병 지원사업을 선정,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니 이런 것이 참교육이란 생각이 든다.

올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 341명이 교육청의 도움으로 새 생명을 되찾았다. 그래서인지 도교육청에는 감사의 글들과 칭찬의 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남을 돕는다는 것은 누구나 말로는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도움을 베풀거나 행동으로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더군다나 많은 사람들이 공존하는 단체나 기관에서 역점사업으로 난치병 환자 돕기를 한다는 것은 조심스럽게 접근하지 않으면 안 되는 부분이다.

재정 학보문제, 지원 범위, 환자 선정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운 부분이 있어 사업을 진행하기란 쉬운 일 만은 아니다. 그런데 경북도교육청의 난치병 지원사업은 우선 자체예산을 배정하여 재정을 확보, 매년 2억원씩 5년간 10억원을 지원하고 또 교직원을 중심으로 후원회를 조직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한다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도교육청의 이러한 계획과 실천은 참교육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고 우리사회의 모범이 아닐 수 없다.

지금 교육계는 여러 가지 문제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교수임용 비리에서부터 NEIS문제, 전교조의 고소, 고발문제 등 이러한 많은 문제들은 결국 자신들을 위한 문제지 배움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문제는 아니다. 교육이 갖는 목표가 참사랑의 실천이고 나눔이고 윤리의 가르침이라면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사교육으로 공교육이 무너진 마당에 밥그릇 싸움하듯 하는 것과 교육자가 교육자답지 못한 행동을 하는 것도 사라져야 참교육자로 거듭 날수 있다.

경북도교육청의 참사랑 참교육 실천처럼 우리교육계가 학생을 위하고 참교육을 위한다면 우리교육은 거듭날 수 있다. 무너져버린 공교육도 교사의 인권도 존경심도 되살아 날 수 있다. 교육부를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청, 각급학교들도 경북도교육청과 같은 실천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난다면 우리교육의 미래는 꿈이 있고 희망이 있다.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 실천하는 교육자가 되길 바란다면 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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