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V&S 인수, 와인-증류주 업계 통합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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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V&S 인수, 와인-증류주 업계 통합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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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억 2천6백만 유로에 인수...4년 이내 투자수익 흑자

페르노리카가 지난 31일 스웨덴 왕국 (Kingdom of Sweden)과 앱솔루트 보드카를 소유하고 있는 빈 앤 스프리트(이하 V&S)의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에는 V&S가 갖고 있는 Bean Global Sprits & Wine 주식회사에 대한 10% 지분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으로 페르노리카는 탁월한 기회를 갖게 됐으며, 그 결과 전세계 와인 및 증류주 업계를 통합하는 선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페르노리카의 인수 자본금은 14.5억 유로에 60.5억 달러가 더해진 총 52.8억 유로가 소요됐다. 이에따라 페르노리카는 2007년 12월 31일 기점으로 3.46 억 유로의 총 부채를 가지게 되어 총 기업 가치는 56.26억 유로로 커졌다.

인수 당사자인 V&S는 거래 완료 전 스웨덴 정부에 0.85억 유로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이며 주식 매입 가격은 2008년 1월 1일부터 거래 마감 시기까지 사전에 정해진 연이율 2.0%에 의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신 페르노리카는 이 기간 동안 V&S에 의해 조성된 전체적인 현금 흐름으로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번 거래는 6개의 일류 은행(BNP Paribas와 Calyon, JPMorgan, Natixis, The Royal Bank of Scotland plc, Société Générale)이 서명한 새로운 신디케이트론을 의해 이루어진다.

페르노리카의 초기 차입자본이용은 새 그룹의 견적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의 약 6배로, 씨그램과 얼라이드 도멕 거래 후로 그룹의 차입자본이용 수준과 부합한다.

강력한 현금 흐름의 창출과 강한 EBITDA의 성장은 신속한 부채 줄임(디레버리징: 차입을 줄이고 주식을 매각함으로써 경영 상태를 호전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초기 부채 비용은 약 5%가 될 것으로 페르노리카측은 분석했다.

이번 거래는 또 세전 약 1.25억~1.5억 유로의 상당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런 시너지 효과는 Future Brands와 맥시엄의 유통 계약의 종결 시점에 따라 2년~4년 새 발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페르노리카는 "이번 인수를 통해 페르노리카의 성장 실적이 강화될 것이며, 페르노리카의 주주들은 상당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거래의 주당 순익은, 반복되지 않는 품목을 제외하면, 첫 해에는 중립적이나 그 다음해부터는 현저히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 수익은 늦어도 4년 이내에 자본비용을 초과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르노리카의 회장 겸 CEO인 패트릭 리카는 “페르노리카의 V&S 인수는 매우 좋은 기회이며 씨그램과 얼라이드 도멕 이후 회사에 큰 변화를 가져온 세 번째 인수합병이다. 앱솔루트는 특별한 브랜드로 앱솔루트 브랜드와 페르노리카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통합은 페르노리카의 세계적인 유통망과 결합하여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새 길을 열고 있다"며 "따라서, 페르노리카는 세계 와인 및 증류주 업계의 통합 선두로 발돋움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페르노리카 전무 피에르 프링게도 “우리는 V&S 팀을 환영한다. 페르노리카의 지방 분권형 시스템에 의해 이번 합병이 좀 더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V&S 그룹 브랜드의 고유한 가치는 보존될 것이며, V&S 그룹은 새로운 브랜드 오너가 되는 동시에 북유럽 국가들의 유통 플랫폼이 될 것” 자신감에 차 있다.

인수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

앱솔루트는 2007년 한해 전세계적으로 1천1백만 상자(9리터 기준)를 판매한 No.1 프리미엄보드카 브랜드이다. 또한 와인 및 증류주 사업 분야에서 매우 상징적인 브랜드로 상당한 영향력을 갖춘 브랜드이기도 하다. 앱솔루트 보드카는 전세계적으로 연간 1천만 상자(9리터 기준) 이상을 판매하는 단 4개의 국제적인 증류주 브랜드 중 하나이며, 2007년 9% 성장을 보이는 등 매우 매력적인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미국시장에서 앱솔루트는 최고의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이다. 2007년에는 5백만 상자(9리터 기준) 이상이 판매되었다. 앱솔루트는 창조, 혁신, 문화적인 리더십을 상징하는 독특한 브랜드로 인식되어 있다.

미국을 제외한 기타 국가에서 2007년 약 6백만 상자(9리터 기준)가 판매된 앱솔루트는 전세계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 중 하나이며, 프리미엄 보드카 카테고리에서는 선두주자로서의 강력한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이다.

앱솔루트 보드카는 페르노리카의 전략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브랜드로, 페르노리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시바스리갈, 발렌타인, 더 글렌리벳, 제임슨, 마르텔, 비피터, 리카, 말리부, 깔루아, 하바나클럽, 멈, 페리에주에, 제이콥스크릭, 몬타나 등으로 이어지는 페르노리카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페르노리카는 V&S 그룹의 로컬 브랜드 인수를 통하여 북유럽 지역의 와인 및 증류주 시장을 석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V&S 그룹의 로컬 브랜드에는 2007년 미국 시장에서 60만 상자가 판매되고 27%의 성장률을 기록한 Cruzan Rum과 미국시장의 슈퍼 프리미엄급 보드카 카테고리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는 Level등이 있다.

와인 및 증류주 업계의 통합 선두로 발돋움

페르노리카는 V&S 인수를 통해 전세계 증류주 시장에서 9천 1백만 상자를 판매하고, 프리미엄 주류 시장에서 27%의 점유율을 달성하여 전세계 와인 및 증류주 업계의 통합 선두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주류 시장인 미국에서 페르노리카는 14%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로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V&S 브랜드는 현재 미국에서 Future Brands (V&S 49%, Fortune Brands 51%의 합작회사)에 의해 유통되고 있으며, 이 계약은 2012년 초까지 유효하다.

운용의 관점에서 보면, V&S는 브랜드에 대한 마케팅과 A&P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더욱이, 앱솔루트 브랜드 유통업자들은 이미 미국 시장에서 페르노리카 유통업자들과 상당 부분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미국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 앱솔루트 브랜드는 페르노리카의 세계적으로 통합된 유통망에 힘 입어 성숙한 서유럽 주류 시장을 물론, 급성장하는 신생 지역에도 브랜드를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과 북유럽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V&S 브랜드는 현재 맥시엄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맥시엄은 V&S, Fortune Brands, Edrington Group, Remy Cointreau가 각각 25% 지분을 보유한 합작회사이다. 페르노리카는 계약 완료 시점으로부터 2년 이내에 계약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맥시엄과의 관계를 종료할 것이다.

따라서 페르노리카는 Future Brands와 맥시엄의 유통망과 페르노리카의 세계시장에서의 업적, 브랜드 오너로써의 역할을 결합하여 모든 지역에서 앱솔루트 브랜드의 성장세를 드높일 계획이다.

페르노리카는 자사 포트폴리오에 앱솔루트 브랜드를 더함으로써 즉각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V&S 인수로 인해 스톨리치나야와의 유통 계약은 SPI가 새로운 유통업자를 정할 때까지 기간 동안 유지될 될 것이다.

한편 페르노리카는 페르노와 리카의 합병을 통해 1975년 설립되었으며, 유기적인 성장과 인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2001년 씨그램의 부분적인 인수 및 2005년 얼라이드 도멕의 인수는 페르노리카가 2006년 7월 매출 64억 유로를 달성하며 와인과 증류주 시장에서 세계 2위의 그룹으로 성장하도록 하였다. 또한 페르노리카는 울트라 프리미엄 주류 시장의 리더이다.

페르노리카는 리카 아니스, 발렌타인, 시바스리갈, 더 글렌리벳과 같은 스카치 위스키,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 마르텔 꼬냑, 하바나클럽 럼, 비피터 진, 깔루아, 말리부 리큐어, 멈, 페리에주에 샴페인, 제이콥스크릭과 몬타나 와인과 같은 저명한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다.

페르노리카는 브랜드 오너와 각 주요 시장에 설립된 유통업체들로 구성된 지방 분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총 70개 국가에서 약 18,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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