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지역화폐 비롯한 도정현안 해결 위한 마라톤 정담회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지역화폐 비롯한 도정현안 해결 위한 마라톤 정담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지역화폐 비롯한 도정현안 해결 위한 마라톤 정담회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위원장 안광률, 시흥1)가 지난 2일(금) 의회 지하 1층 정담회실에서 지역화폐 국비 전액 삭감 등을 비롯한 도정 현안에 대해 마라톤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안광률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영(남양주4)·최민(광명2)·김미정(오산1) 부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도청 소관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특히 정부가 ‘23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 국비 지원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하여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30일(화) “2023년 예산안’ 발표를 통해 지역화폐 지원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고 발표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내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 국비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돼 소상공인 및 지역상인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라면서 “23년도 지역화폐 발행 목표액 4조 7,606억 원 발행을 위해서는 국비 1,904억 원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경기도의회는 지역화폐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수요응답형 버스운영, 노후 공동주택 단지 및 1기 신도시 재정비, 반지하 주택침수 대책 등에 대해서 연쇄적으로 소관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논의를 이어 나갔다.

광역교통과에서는 적자 노선 해결 및 승객 편의를 위해 일정한 노선, 정해진 운영시간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하여 탄력적으로 승객을 운송하는 수용응답형 버스 사업에 대해 보고 하였다.

또 도내 버스기사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이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 개선을 위한 준공영제 확대 시행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폭우로 인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한 반지하 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건축사회와 협약 체결, 반지하 신축 허가 건축법 개정건의, 반지하주택 밀집 지역에 대한 정비사업 촉진에 대한 대책들도 논의됐다. 또한 반지하 거주자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 및 1기 신도시 재정비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도내 1기 신도시의 경우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이 ‘26년에 이르면 9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전담조직 구성, 도시정비 종합계획 구상 마련, 초기사업비용 지원, 실태 파악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재정비 추진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1기 신도시뿐 아니라 조성 후 40년이 넘은 원도심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재정비 대책을 마련하여 경기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앞으로도 도정현안에 대한 정담회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도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들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