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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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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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9월 2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9월 4일 15시부터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경비 안전 등 각 기능별 직원들을 소집 지역구조본부 태풍 대응 1단계를 가동하고 태풍의 진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비번 경비함정 및 파출소 직원들은 1시간 이내 비상출동이 가능한 장소에 대기토록 조치했다. 이어 출동 중인 경비함정 대상 중간수역 및 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 조기 피항조치 했고 연안해역 조업어선은 안전해역 이동조치 및 조기입항을 권고 중이다. 또한 해상 공사장 5곳, 작업선 104척, 여객선 5척과 유도선 2척, 수상레저사업장 32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조치 중이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오는 5일부터 특보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9월 5일 최시영 동해해경서장, 해양안전과장은 직접 관내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안전순찰을 할 예정이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항포구 내 계류선박 및 고위험선박 사고에 대비해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는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태풍 북상을 대비해 동해해경서 전 직원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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