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소속 범죄예방진단팀(CPO) 고수연 경장이 충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8월 이달의 자치경찰’로 선정됐다.
고 경장은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중도·하옥리) CCTV 12개소, 비상벨 30개소 등 방범시설물 설계 반영, 여성안심귀갓길 조도 및 시설물 확보 등에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6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경찰서-농협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MOU 체결, 금산경찰 전 직원 참여 1社 1村(일사일촌) 캠페인을 추진하여 법정리 258개소 방문, 2,154명 대상 대면 홍보 등 공동체 치안으로 범죄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이시준 사무국장은 금산경찰서를 방문하여 경찰서장실에서 ‘이달의 자치경찰’로 선정된 고 경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첫 시작으로 도 경찰청 생활안전과에 이어 금산서가 두 번째로 선정된 쾌거로, 치안협력사업 발굴 및 업무 성과 창출 등 동료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치경찰을 월별 1명씩 릴레이로 추천받아 ‘이달의 자치경찰’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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