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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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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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조각으로 퍼즐 완성하는 이색 퍼포먼스로 ‘눈길’

경남 진주시는 28일 오후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의 소장품 특별전 ‘이성자 : 숲의 소리’ 어린이 체험전시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미술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양혜영 시의회 의장과 인근 문화시설 기관장, 문화예술 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 대신 참석자들이 이성자 작가의 작품 조각으로 퍼즐을 맞춰 대형 작품을 완성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부대행사로 이성자 작가의 작품을 직접 그려보고 자신만의 머그컵을 만드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체험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고 친숙하게 이성자 작가의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구성했다”면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개최됐던 ‘한국 채색화의 흐름’기획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것이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개월간 전시되는 ‘이성자 : 숲의 소리’는 △짧은 행복, 긴 이별 △빛의 도시, 파리로 △중복, 도시, 자연 △골든과 미야 △은하수를 건너 등을 주제로 5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미술관 소장품 376점 중 이성자 작가의 92년간의 생애를 탐험해 볼 수 있는 대표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진주 출신 김송미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으로 새롭게 개발한‘이성자 캐릭터’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성자 작가의 인생과 작품을 친근하게 접해볼 수 있도록 온라인 판화 만들기 체험, 컬러링 체험, 스탬프 체험, 아트상품 뽑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미술관 운영시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 관련 문의사항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055-749-366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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