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최영수 총감독 “늦은 감 있지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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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최영수 총감독 “늦은 감 있지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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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방향 제시 ․ 친환경적 축제 목표

3월초 제안 받아 ․ 고민 끝에 수락

진도군이 오는 5월5일 개최되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총감독에 민단 전문가인 현 목포 대불대 최영수 교수를 선임했다.

최 교수는 21일 진도군청에서 열린 ‘제13회 진도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 회의’에서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3대 기본방향으로 ‘창조적 ․ 발전적’, ‘시스템 구축’, ‘주민소득 향상’을 목표로 축제를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최 교수가 축제 총감독으로 선임된데 대해 축제추진 위원들의 비판과 문제제기가 있었다.

최 교수는 본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3월초 총감독직을 제안 받아 시간적으로 촉박한 상황에서 많은 고민 끝에 수락했다”며 “늦은 감이 있지만 축제가 우역곡절 끝에 31번째에 접어든 만큼 발전 지향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축제 총감독직 수락 배경에 대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축제 총괄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진도군을 ‘관광수용태세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인연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추진위원들의 비판에 대해 “진도군의 제안을 수락했을 때 이미 축제의 기본적 구상이 계획돼 있었다”며 “앞서 제시한 3대 기본방향을 반영시키기 위해 군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 교수는 바닷길 훼손과 관련해 “온난화 현상과 그 밖에 인위적 훼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축제 때는 낫과 호미 등 도구의 반입을 금지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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