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판 맥도날드’ 등장, 로고 변경 12일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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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판 맥도날드’ 등장, 로고 변경 12일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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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와 교외지역에 15개 점포 열고
- 앞으로 러시아 전국에 걸쳐 점포 개설 예정
러시아판 맥도널드 새로운 로고 /사진 : 뉴스비디오 캡처
러시아판 맥도널드 새로운 로고 /사진 : 뉴스비디오 캡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 미국 햄버거 체인업체 맥도널드의 사업을 이어받은 러시아 기업들은 새로운 패스트푸드 체인을 12일 개업한다고 발표했다고 미 CNN12(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러시아 기업은 시스테마 PBO(Sistema PBO)로 대변인에 따르면, 수도 모스크바와 교외 지역에서 15개 점포를 가장 먼저 개점한다. 가까운 장래에는 러시아 전 국토로 개설을 확장한다고 말했다고 CNN은 전했다.

동사의 보도 담당 부서에 따르면, 새로운 패스트푸드 체인의 명칭이나 장래적인 사업 계획은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이 패스트푸드 체인을 대표하는 로고 디자인은 확인됐으며, 황색 계열 감자튀김 2, 주오렌지색의 햄버거 1개로 표현됐으며 배경색은 초록색으로 돼 있다. 상품의 품질과 고객이 익숙해질 서비스의 질을 상징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 패스트푸드 체인의 개업일은 공휴일이기도 한 러시아의 날에 겹친다. 이날은 러시아연방이 국가주권선언을 채택한 러시아의 날기념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 맥도날드는 다른 많은 서방 기업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로부터의 철수를 결정하고, 러시아 내의 사업의 권익을 매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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