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병역기피자는 장관자격이 없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선] 병역기피자는 장관자격이 없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은경 후보자의 낙마로 다시 인선된 이만의 환경부 장관 후보자마저도 병역기피 의혹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 후보자는 1971년 8월 생계곤란으로 입영기일이 연기됐는데 본인 명의로 71년 1월 전남 담양군 봉안리 소재 전답 3455㎡를, 이듬해 3월 1071㎡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생계곤란으로 입영을 연기 받은 사람이 약 4,500㎡의 전답을 구입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는 분명한 병역기피다.

매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명박 정부의 인사파동의 종착역이 어디인지 도무지 종잡을 수 없다. 정말 이젠 같은 비판을 계속하는 것도 지쳐간다.

병역기피는 조금만 신경 써도 얼마든지 걸러 낼 수 있는 가벼운 사안이다.

문제는 이명박 정부의 인사검증시스템이 걸러낼 능력이 없든지, 걸러낼 의지가 없든지 둘 중 하나다.

걸러낼 능력이 없었다면 이명박 정부의 무능을 드러낸 것이고, 걸러낼 의지가 없었다면 국민들을 우롱한 것이다.

언제까지 인사파동에 스스로 발목이 잡혀 국정을 혼돈으로 몰고 갈 것인가!

병역기피자는 장관으로서 자격이 없다. 이만의 후보자는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차제에 거듭 강조하고자 한다. 이미 심각한 결격사유가 드러난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도 응당 교체해야 한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얼렁뚱땅 넘길 일이 아니다.

다시 한 번 이명박 정부의 정교하고도 철저한 인사검증을 강력 촉구한다.

2008. 3. 6.
자유선진당 대변인 이 혜 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