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편입학 정원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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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편입학 정원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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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편입학 정원 지금의 절반 이하로 줄인다

교육부는 "시험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 내년부터는 대학 재학생들이 학교를 옮기는 편입학 정원을 지금의 절반 이하로 줄일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대학 편입학 시험의 모집 인원은 1년에 평균 2만 7천명 가량 된다. 이처럼 엄청난 수의 학생들이 대학을 옮기면서 생기는 부작용도 많아 지고 있다. 전문대와 지방대는 학생들을 빼앗겨 울상이 되었고, 학생들도 시험을 준비하느라 대학 적응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특히 대학마다 편입학 시험을 학생 충원의 수단으로만 이용해 편입한 뒤 학과를 따라 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상당수 생겨나는 폐단도 잇따르고 있다.

이에 숙명여대 입학 관리 실장은 제도 개혁에 앞서 이제 각 대학들도 편입학 시험이 학생과 학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생각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에 대학 편입학 인원을 대폭 축소 하기로 했고, 1년에 두번 치르던 시험을 한번으로 줄이고 2학년 결원분만 학생 모집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할 경우 편입학의 규모는 지금보다 배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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