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상호에 얽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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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상호에 얽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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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설립된 해태제과식품과 58년 역사의 해태제과

 
   
  ^^^▲ '따뜻한 세상" 프로를 알리는 이미지^^^  
 

"따뜻한 세상"

우리사회가 365일 따뜻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삶의 조건들은 무엇일까?

따뜻한 사회의 기본전제는 자기 자신만이 아니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가슴을 갖는 것이다. "따뜻한 세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 숱한 역경을 딛고 살아가는 사람들, 일상 생활 속에서 작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을 소개하는 코너이다.

매주 화요일밤 12시55분에 MBC에서 하지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이 된다.

코너 내용은 소시민들의 밝고 긍정적인 삶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하게 살아가는 미담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휴먼다큐멘터리,생활 속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짧지만 긴 하루를 담는 미니다큐,우리 사회가 좀더 따뜻해지기 위한 기본 전제인 가족.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키워나가기 위해 가족이 직접 담은 따뜻한 시선의 우리가족 이야기 등이다.

"마지막 자막이 문제"

지난 7.15일 방송된 '은아의 소원을 이뤄준 1%의 기적'이 방송 되었다. 해태제과식품이 관여하는 "아름다운 재단(박상중 이사장)"에서 지원하고 그중 '1% 나누기운동'을 실행한 해태제과 식품이 참여한 프로그램이었다.

해태제과식품이 좋은일을 하는것은 환영하고 칭찬 받아야 할일이다.문제는 2001년 신설설립된 해태제과식품이 행한일인데도 마지막 자막에 표시되는 것은 1945년 설립된 해태제과 라는 점이다.

이같은 내용에 대하여 해태제과 주주들의 단체인 해태제과 소액주주운동본부(대표 염경우)에서는 "마지막 자막에 해태제과라고 명명한것은 명백한 우리의 권리를 침해 한것이며 해태제과 상호를 소유한 저희 해태제과 소액주주 운동본부에 사과를 해야 할것입니다"라는 항의성 글을 게재하였다.

이에 16일 오후 'MBC TV 따뜻한 세상 담당 PD" 로 부터 " 해태제과의 내용도 잘몰랐고 해태제과식품의 광고 담당자의 말을 그대로 옮겼을 뿐인바 또다시 기회가 온다면 해태제과식품으로 명명 하겠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이광호(해태식품 불매포장마차 운영자)씨는 전한다.

"왜 해태제과식품은 해태제과 상호를 사용할까?"

답은 해태제과라는 상호가 소비자들에게 더나아가 국민들에게 어필이 된다는 점이다. 2001년 해태제과 제과부분을 양수하면서 신설된 법인명 해태제과식품으로는 영업력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소비자들은 1945년 설립된 해태제과를 기억하지 해태제과식품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태제과식품측에서는 1945년 설립된 해태제과 인양 연혁과 상호를 도용하는 것 이다.

분명 해태제과 제과부분 양수도 계약시에는 해태제과의 연혁이나 상호등 무형자산에 대하여 평가하지도 않았고 주고 받은 금액이 없다. 그런데도 해태제과식품은 해태제과를 표방한다.바뀌어야하고 바로 잡아야할것을 그대로 묵인하는 사회,해태제과 주주들의 근3년여에 걸친 호소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회에서 과연 해태제과식품이 아름다운 재단을 지원하고 1% 나누기운동을 한다해서 미담만으로 보여지는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해태제과식품이 진정 국민과 나라를 위한다면 잘못된 점을 시인하고 피해를 본 2만여 주주들과 함께 상의하여 그들의 아픔을 치유하는길이 최선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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