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보행자·자전거 이용자 모두가 안전한 정읍천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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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보행자·자전거 이용자 모두가 안전한 정읍천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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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비 8억5천만원 투입, 붕래교-시립박물관 구간 보행로 개설사업 착공
-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분리로 자전거 이용자·보행자 편익 도모

정읍시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가 안전한 정읍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정읍천 자전거도로의 보행로 개설공사 마무리 구간인 붕래교에서 시립박물관까지 보행로 개설사업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04년도에 자전거 전용도로로 고시된 상동교에서 시립박물관까지 길이 4.0㎞ 구간은 보행자와 자전거의 충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었다.

이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 다툼이 잦아 보행로 분리 개설사업이 요구되는 구간이었다.

시는 이 같은 주민 민원과 사고 예방을 위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11억4천만원을 투입, 송산교부터 박사마을까지 길이 1.0km 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분리 개설했다.

시민들의 웰빙 생활공간이자 친수공간인 정읍천 자전거 전용도로를 훼손하지 않고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리한 정읍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올해는 잔여 구간인 붕래교에서 시립박물관까지 길이 0.8km 구간에 사업비 8억5천만원을 들여 보행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공사 들어가는 구간은 폭 2m의 데크를 설치하는 것으로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에 보행로를 개설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여가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됐다”며 “남은 구간 사업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정읍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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