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임단협 모두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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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임단협 모두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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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공성 강화 및 산별교섭 참가 밤샘교섭 통해 합의

16일 오전 7시부터 전면 파업 돌입을 선언했던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고려대의료원 등 보건의료노조 산하 7개 대학병원지부가 어젯밤 막판 교섭과 밤샘교섭을 통해 임단협을 타결하고 파업을 철회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6일 "이들 대학병원들이 조정회의와 막판교섭, 파업전야제와 조합원 대기농성 등을 바탕으로 의료의 공공성 강화, 인력확보,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차별철폐, 산별교섭 참가, 모성보호 등 핵심요구를 쟁취하고 올해 임단협 교섭을 승리적으로 마무리지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11일 26개 지방공사의료원의 타결에 이어 이번에 7개 대학병원이 타결됨으로써 이후 남아있는 미타결 병원의 임단협 교섭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이들 대학병원 노조는 어젯밤 파업돌입을 앞두고 각 병원별로 조합원들이 병원로비에 집결한 가운데 파업전야제와 2003 투쟁 승리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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