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시부모-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다함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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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시부모-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다함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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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호간의 소통능력을 증진시키고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3월부터 다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시부모와 동거하는 다문화가족 3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상대국 문화의 이해, 가족 간의 소통 방법, 가정폭력 예방법 등을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과 지리적·시간적으로 센터 방문에 어려움이 많은 시부모와 다문화가족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이뤄진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시어머니와 결혼이민자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상대국 문화 이해와 바람직한 의사소통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 우산 꾸미기 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3대가 함께 모여 활동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 친화에 도움이 되며, 다문화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함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하동군가족센터(055-880-6524)로 신청하면 된다.

최영옥 센터장은 “세대와 가족가치에서 큰 차이가 있는 다문화가족의 고부갈등은 갈등 그 자체가 아니라 갈등을 해소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가족센터는 언제나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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