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수산물 생산량 '늘고' 조수입은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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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산물 생산량 '늘고' 조수입은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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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제주도내에 어업 생산량은 늘어난 반면 조수입은 제자리 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가 올 상반기 수산물생산 및 수출실적을 집계분석한 결과 제주시,한림,성산 등 제주도내 6개지역의 수협과 양식수협의 상반기 수산물 생산실적은 총 2만8천490톤. 금액으로는 1천659만200만원 등이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 2만1천228톤에 1천613만5천600만원에 비해 생산량은 34%가 증가했으나 조수입은 2%의 증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어종별로 어획고는 양식넙치는 7천952톤을 생산 8백81억9천300만원의 조수입을 올려 전년에 5천922톤.607억9천700만원보다 물량은 34%,조수입은 45%가 증가했다.

특히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어종인 갈치는 4천287톤을 생산하여 지난해 5천298톤에 비해 20% 줄어들었고 갈치크기가 작아 상품성이 떨어져 가격이 하락하는 등 조수입도 지난해 589억5천400만원 보다 391억9천300만원으로 3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옥돔도 지난해 보다 11억4천800만원이 줄어든 102억7천900만원을, 조기는 27억8천700만원이 감소한 59억500만원의 어획고를 올렸으나 전년보다 모두 줄어 들었다.

톳은 전년에 비숫한 318톤을 생산하여 8천200만원이 늘어난 113억6천200만원의 소득을 올린반면 갈래곰보는 생산량이 감소했다.

이처럼 수산물 생산량이 늘어났음에도 조수입이 늘어나지 않는 것은 멸치 등 저가 어종의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 반면 어선 어획어종인 갈치,조기 등의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 상반기 수산물 수출은 모두 3천151톤에 2천217만3천950달러로 전년 같은기간 3천27톤에 2천만5천820달러에 비해 물량이 4%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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