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전문업체 인수로 유학산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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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전문업체 인수로 유학산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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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다각화 위해 하나유학 인수

하나투어가 유학 홀세일 진출을 위해 유학전문 업체인 하나유학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지분 51%를 보유함으로써 하나유학을 인수하게 되며, 이번 인수를 통하여 본격적으로 유학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유학시장은 2001년 277,799명에서 2005년 436,906명으로 인원 면에서 연평균 11.9%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매출 규모에서는 2001년 1조3천억에서 2005년 3조4천억으로 연평균 25.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07년 현재 유학/연수를 목적으로 하는 외화 출금 금액은 1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하며, 동반자 가족을 감안할 경우 그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권희석 하나투어 사장은 "유학산업은 아직까지 성장 초기의 산업으로 기업의 신뢰성이 강조되고 있다. 여행업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시키며 여행업의 산업화에 선구자 역할을 했던 하나투어가 그 노하우와 기업 신뢰도를 바탕으로 유학업의 산업화에도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하나유학의 인수를 통해 유학산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여행산업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학산업의 기업화 작업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유학전문 인력을 통해 상품을 공급하고 상담을 운영하며, 하나투어의 대리점으로 세일즈 네트워크를 연결함으로써 신규시장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해외지사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학생관리와 현지 프로그램 운영을 전문화하고 다양화할 방침이다.

하나투어가 인수하는 하나유학은 각 지역의 전문 유학원들이 모여 세워진 업체로 각 유학 지역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평균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상담원으로 구성되어 상담능력이 뛰어난 곳이다. 현재 강남구 역삼동의 본점과 종로구 관철동 지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신촌지역에 직영점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유학시장은 IAE 유학네트, 유학닷컴, 종로 유학원등 상위권 유학원의 3강 구조로 나타내고 있으며, 2008년 이후로 대형 유학원의 기업화 작업이 본격 진행 될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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