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도, 석달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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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지도, 석달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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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39%, 민주 35%, 무당층 16%, 국민의당 5%

한국갤럽이 2월 셋째 주(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7명에게 물은 결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5%,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이 16%다. 국민의당 5%, 정의당 4%, 그 외 정당/단체의 합은 1%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수치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각각 4%포인트, 1%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당은 2%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도 39%는 현 정부 들어 두 번째(2021년 11월 셋째 주)며,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최고치(전신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포함)다. 2016년 3월까지 당시 새누리당은 40%를 넘나들었지만 총선 직전 이후 30%대 초반,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하면서 10%대로 급락했다. 2017년에는 분당(分黨)으로 한동안 한 자릿수에 머물다가 2021년 4월 재보궐선거 직후 다시 30%까지 올랐다. 연말 당내 갈등과 선대위 와해 등을 겪으며 올해 1월 첫째 주에는 29%까지 하락했으나, 수습 후 재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4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50%대 초반이다. 무당층은 20대의 27%를 차지하며, 40~60대에서는 약 10%다. 주관적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1%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8%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2%,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19%다. 정치 고관심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42%, 무당층 8%다.

이번 조사는 15~17일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한 대상을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국갤럽 자료.
한국갤럽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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