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가진 학생 금융이해력 높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통장 가진 학생 금융이해력 높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초로 실시된 고교생 금융이해력 평가에서 한국 고교생이 낙제점을 받은 것은 금융 교육을 안이하게 여긴 학교와 돈에 대한 대화를 기피한 가정교육 '현주소'로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국내의 청소년 10명 중 9명은 신용카드 관련 문항을 맞히지 못해 최근 청소년 신용불량자 양산과 무관하지 않을 정도다. 한국의 고교생은 금융의 출발점인 소득의 이해 분야도 50점에 미달했고, 출과 부채의 이해의 평균점도 미국 청소년과 격차가 컸다.

따라서 그 동안의 국내 금융교육이 주로 소비교육을 위주였던 점을 감안할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로 나타났다. 한편 보통예금 통장을 갖고있다고 대답한 학생의 평균점은 47.5점으로 통장이 없다는 학생 38.5점 보다 무려 9점이나 높아 통장을 갖고 실제 금융거래를 하는 학생의 금융이해력이 높았다.

조사를 진행했던 최현자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국내 청소년의 금융 이해력은 문맹수준이라며 전 영역에 걸쳐 재교육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