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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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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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속의 진주 이야기’ 문화예술인 7명, 승산마을, 천전동의 이야기 담아

경남 진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 기록화사업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 전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 사업’의 결과물로 진주의 문화자산을 기록해 미래세대에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지난 27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열린다.

1부의 주제는 ‘진주, 두 마을 이야기’로 지수면 승산마을과 천전동의 이야기를 다룬다.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의 수도로 대표되는 승산마을과 진주역 이전으로 사라져가고 있는 천전동의 이야기를 주민인터뷰와 각종 기록물로 풀어냈다.

2부는 ‘진주 인물 열전’으로 설창수, 이형기, 이상근, 정민섭, 이봉조, 박생광, 이성자 등 7인의 문화예술인을 조명한다. 이들의 후손과 지인들을 인터뷰하고 조사·발굴한 자료를 바탕으로 문화 인물의 생애를 기록했다.

또 생전의 작품과 후손들이 보관 중인 유물이 함께 전시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이들을 키워낸 진주의 문화적 저력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민들의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리해야 할 뛰어난 문화예술 인물과 마을이 많이 남았다. 기록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문화예술 인물과 진주를 터전으로 살아온 시민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를 꾸준히 발굴 기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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