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물망초 이사장은 22일 “대장동 개발의 실무책임자였고, 문제의 초과이익 환수조항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 김문기까지 극단적 선택을 했단다”며 “열흘 전엔 유한기가 죽더니 오늘은 또 김문기도 죽었다니 대장동은 공동묘지인가 보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꺼져가는 대장동 불씨를 살리려는 김문기의 처절한 의도였을까? 아니면 증거인멸의 술수였을까?”라고 고개를 흔들었다.
박 이사장은 “죽음의 도가니, 대장동을 반드시 해부해야만 한다”며 “도대체 무슨 비밀이 그토록 크게 또아리를 틀고 있기에 이다지도 많은 목숨이 차례로 죽는단 말인가”라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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