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은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구와 전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대책으로는 콘센트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자동소화패치 설치 및 배부, 노후전기시설 안전점검, 사용자의 인식개선을 위한 안전 캠페인 등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66건으로 연평균 55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재산피해는 약 800여억원에 이른다. 발생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43%로 가장 많았다. 원주 관내 전통시장에서도 지난 2019년 겨울 두차례의 화재로 점포 51개가 전소되고 46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두건의 화재 중 한건이 전기난로에 의한 화재였다.
이렇듯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전통시장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원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시만안전관리협의회 회원 15명은 지난 16일에 중앙시장과 시민전통시장내 354개 점포를 대상으로 자동소화패치를 설치·배부하였으며 노후전기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였다. 또한 상인들에게 온열기구와 전기를 사용함에 있어 각별한 안전을 당부했다.
향후계획으로는 1월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협업하여 자유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의 746개 점포에 대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한 원주소방서장은 "온열기구로 인한 화재는 사용자의 관심만으로도 대부분 예방될 수 있다"며 "전통시장 화재는 인적·물적 피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화재예방을 위해 원주소방서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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