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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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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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농가 참여해 작목별 열띤 토론도

^^^▲ 영광군농업기술센터의 2007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 백용인^^^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장옥)는 지난 27일 2007년도 농촌지도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2007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시범사업 농가와 학습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프리젠테이션과 자유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식량작물분야, 환경농업분야, 소득작목분야 등 7개 분야에 걸쳐 분야별 성과와 문제점을 도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설계하는 등 내실있게 진행됐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김장옥 소장은 인사말에서 “개방화 시대를 맞아 현재 농업은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하고, “농업의 패러다임이 변해야 하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보조금에 의존하기보다는 농업인 스스로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해 자생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지난해 건강장수마을을 조성한 군남면 장고마을의 정진석(63세)씨는 “도시민 초청 행사 등으로 농산물을 판매해 소득을 올리고 있다”며 “ 앞으로는 노는땅을 이용한 참깨 재배와 마을 노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홍농읍 신석리 서한순(52세)씨는 “왕우렁이와 쌀겨로 친환경농법을 시행해 큰 성과를 거뒀지만 일부 논에는 우렁이를 늦게 투입하고 논고르기를 실패해 풀메기에 애로를 격었다”고 말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평가회에서 토론된 내용을 검토해 내년 사업에 반영하고 올 시범사업에서 효과가 검증된 사업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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