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최근에 제주시 30개소,서귀포시 15개소,북제주군 10개소,남제주군 10개소 등 모두65개소를 각각 선정하여 약국에서 의약품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가격편차가 최저 20% -최고 150%까지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진탈포르테정의 약은 최저 800원에서 최고 2천원이 가격으로 판매되는 등 일반 약품의 가격차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베링거잉겔하임의 돌코락스좌약(변비약, 50개)은 최저 5천원에서 최고 1만원까지 차이를 보였다.
또 두통약인 한국얀센의 타이레놀정(10정)도 최저 1천원에서 최고 2천원으로 갑절 가량의 가격 차이가 났다.
파스류인 상아제약의 상아제놀(5매)과 제일약품의 케펜텍프라스타(7매) 역시 각각 1천300원 - 2천원과 1천700원 - 2천원의 가격대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시내 중심권 약국보다 외곽지역 약국이 상대적으로 판매가격이 높은 것은 시내권보다 약품제조건수가 적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관련 제주도의 관계자는 "일부 중심권 대형약국들은 제약회사와 대량으로 직거래로 약품가격을 저렴하게 구입,판매함으로써 일반의약품에 대한 이익의 폭을 적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약국에서 실제 판매되는 주요 의약품에 대한 가격정보를 공개하고 가격이 왜곡되거나 문란한 품목에 대해서는 식품의 약품안정청과 연계하여 적정가격으로 판매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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