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당시 지사장 ○○희)에서는 2011년 11월 반계저수지 상류에 수변상류공원이라는 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사업비가 7억원(이후 11억원으로 증가)이 든 사업이다.
상류공원사업시작 당시에도 저수지내에 다른 작은 저수지를 만들어 수변상류공원이라고 만드는 것에 대하여 주민들은 돈이 얼마나 많아서 저런 것을 만드냐? 하는 비난 여론이 분분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가 반계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으로 185억 6천여만 원이라는 사업을 하면서 이에 편승하여 수변 상류공원을 조성하였으나, 이곳은 지나는 사람들이 적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편의시설이 없기 때문에 공원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턱도 없이 열악한 지역이다. 라는 비관적인 여론이 많았다.
아니나 다를까 수변상류공원이 조성된지 9년이 지난 2020년 10월까지 하루 한 두 사람들이 올까 말까하는 적막한 수변상류공원으로 전락하였고 2021년 8월까지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
이러한 수변공원을 만든 사업비가 정확하게 얼마인지도 모르는 농어촌공사 원주지사는 공공기관으로 사업비의 상세한 내역을 감사받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본 기자가 반계저수내에 작은 저수지를 만들 당시인 지난 2011년, 공사관계자(현장소장)는 7억 원의 사업비가 든다고 하였다. 이후 둑 높이기사업이 마무리되고 5년이 지난 2016년부터 수변 상류공원의 관리가 엉망이고, 찾는 주민들도 없어 주위 깊게 살펴보기 시작을 하였다.
2017년 초에 찾은 상류공원의 음수대와 화장실이 훼손되어 기능이 상실한 상태였다.(#관련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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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년이 지나도 고장 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고, 이후 음수대와 화장실이 있는 지역(이곳은 캠핑장으로 사용하는 지역임)이 폐쇄 되었다.
수변상류공원에는 화장실과 음수대가 없다. 수변공원으로부터 60여m 떨어진 곳(여주시)에 야외캠핑장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 화장실과 음수대가 있지만 2017년 이전부터 화장실의 기능을 잃었고 캠핑장은 사람출입을 제한하는 철망을 쳐놓아 사람들이 출입 할 수 없는 상태이다.(관련동영상2)
큰 저수지내에 작은 저수지를 7억 원(이후 11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공원을 만든 것이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어 진 것인지를 짐작케 하고 있다.
수변상류공원이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조성후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자생한 어리연꽃와 수초, 잡풀, 버드나무 외에는 어느 식물도 인공적으로 조성한 것은 없다,
반계저수지내 수변상류공원을 만들기 위해 들어간 사업비가 2020년 12월 3일 회신을 받은 최종결과는 11억 천만원이였다. 그러나 이 사업비가 과연 맞는 것일까? 의심이 드는 이유는 2011년 공사를 하던 시기에는 현장소장(본인이 현장소장이라고 밝힘)이 7억여 원의 사업비가 든다고 하였고, 2020년 11월경 정보공개를 통하여 확인한 공사비는 4억 8천 7백만원이였다.

처음 들었던 사업비와는 많은 차이가 나서 농어촌공사 원주지사를 방문하여 취재를 하였고, 취재당시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내 사무실에서 2011년도 둑높이기사업이 한창일 때 현장소장으로부터 상류공원의 사업비가 7억원이 든다고 들은바 있다고 하고 자리를 떠나면서 사업비내역에 대한 정확한 내역을 알려달라고 하였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 관계자(상급자)는 다시 파악하여 사업비를 알려 준다고 하였다. 동년 12월 3일 정보공개요청 회신답변서에는 무려 6억 2천 7백여만 원이 증가한 11억 천만원으로 기재되어 통보 되었다.
공공기관에서 정보공개청구에 의한 상류공원조성 사업비의 차이가 이렇게 크게 날 수가 있을까? 그것도 1~2천만원도 아니고 무려 6억여원이 라는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은 얼마나 졸속행정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최근 공기관들의 탈세사건이 이슈화 되고있는 싯점에서 전국 공공기관의 사업비도 전부감사를 하여야 하지 않을까 한다.
반계저수지 둑높이 사업비는 185억여원이였다. 그 사업비 내에 수변상류공원 조성비가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당시 원주지사에는 많은 관내 저수지(10여곳) 둑높이기 사업을 하였기 때문에 외부감사가 필요하다고 본다.
원주지사에서는 공원으로서의 허점 취재가 시작되자 “상류공원은 공원이기 보다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에서 흘러내려오는 계곡의 물을 정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라고 답변을 하였는데 여름철 수량이 줄었을 때는 청태가 발생하는 등 수질을 더 악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상류공원은 면적이 5.2㏊, 시설물로는 수변테크, 파고라, 주차장등이고 편의 시설로는 등집압기등 3종의 운동기구가 설치 되어있다. 그러나 운동기구는 다 훼손되어 사용할 수 없는 고철수준의 상태이다.



그 외에도 상류 공원내 수초제거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지나다기도 어려울 지경이고, 수변데크 받침대는 녹이 새빨갛게 나서 몇 년 후에는 주저앉지나 않을까하는 우려감도 들었다.
한편 농어촌공사 원주지사 관계자는 상류공원을 관리할 수 있는 예산이 없어 애로사항이 많다고 답변을 하였다.
하지만 친환경적인 면도 없고, 편의시설도 없고, 관리도 안 되고, 대규모 공사에 편승하여 예산쓰기를 위한 공원조성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 가 없다.



상류공원 실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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