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동강난 여중생 촛불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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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동강난 여중생 촛불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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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곤 기자^^^  
 

지난 6월13일 여중생장갑차사건 1주기를 기념하여 여중생범대위에서 세운 광화문 ‘촛불기념비’가 11일 오전 동강난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10일 밤에서 11일 오전 사이에 발생된 일로 추정된다”며 “고의로 훼손한 사람이 있는지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여중생범대위는 현수막을 걸고 기념비 훼손현장을 목격한 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여중생범대위 관계자는 “12일 있을 ‘촛불시위 구속자 전현욱 씨 석방을 위한 집회’를 준비하는 도중 소식을 접하고 사건현장으로 급하게 오게 됐다”며 “12일 집회에서는 ‘촛불기념비 훼손’에 대한 내용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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