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명박 후보는 단순 공범이 아니다. 그런데도 이 후보는 종범인 김경준 씨에게 모든 범죄의 책임을 뒤집어 씌우고 있는 것이다. 주범이 오히려 종범에게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형국이다.
김경준 씨가 이명박 후보를 만나기 전까지 김 씨는 전과가 전혀 없다. 당시 이 후보는 전과 16범이었다. 누가 누구에게 오염됐을까. 어느새 김 씨도 피의자가 되고 말았다.
전과 16범과 동업하다보니, 이제 김 씨마저 전과자로 내몰릴 위험에 처하게 된 것이다.
‘BBK 주가조작 사건’의 본질은 전과 16범 출신의 주범 ‘이명박 후보’가 전과가 전혀 없고 전도유망했던 한 젊은이를 종범으로 만든 사건이다.
주범이 책임져야 한다. 이 후보가 결단해야 한다.
2007년11월30일
정동영 대통령후보 대변인 최재천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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