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는 15일 경선 1차 컷오프 통과 직후 “저는 가장 확실한 승리카드”라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것을 망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득주도성장 등 잘못된 정책으로 서민과 청년 일자리 씨를 말렸고,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대거 없애 버렸다”며 “규제 일변도의 엉터리 부동산 정책을 스물 여섯 번이나 남발하면서 국민의 주거를 위태롭게 했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또 “문재인 정부는 무능과 실정을 가리기 위해 악성포퓰리즘을 쏟아냈고 그 결과 나라빚 1천조 시대를 열었다”며 “청년 등 미래세대에 엄청난 부담을 지운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 모든 것이 정권을 교체해야 하는 이유”라며 “승리해서 현 정권의 모든 비정상을 바로잡는 것이 우리의 대의”라고 천명했다.
이어 “저는 가장 확실한 승리카드”라며 “우리 안에 승리에 대한 두려움과 의구심이 있다면 그걸 믿음과 확신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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