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대한민국 국민은 ‘좋은 대통령’을 가질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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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대한민국 국민은 ‘좋은 대통령’을 가질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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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9일은 ‘좋은 대통령’과 ‘나쁜 대통령’ 중 하나를 선택하는 날이다.

좋은 대통령은 정직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다. 진실을 말하고, 진실을 실천한다. 좋은 대통령은 바른 대통령이다. 당연히 어린이에게는 모범이 되고, 어른에게는 존경을 받는다.

나쁜 대통령은 거짓말을 하고, 거짓말로 인해 또 다른 거짓말을 해야 하는 사람이다. 임기 시작 전 큰 거짓말을 했다면, 임기 시작 후에도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다. 진실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무시하고 회피한다. 쉴 새 없이 말을 바꾸고, 변명으로 일관하다가, “날 죽이려 세상이 미쳤다”면서 국민과 언론 탓을 한다.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신뢰도를 떨어뜨린다. 나쁜 나라, 나쁜 경제를 ‘실천’한다.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모두 비웃음을 산다.

좋은 대통령은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기본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대통령이다. 민주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한다. 대부분의 국민은 ‘법 없이도 사는 사람’들이기에 좋은 대통령 또한 강한 준법정신을 가지고 있다.

나쁜 대통령은 헌법에 명시된 병역, 납세, 근로, 교육의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람이다. 질환으로 병역을 면제받고도 멀쩡하게 회사에 들어가는가 하면, 큰 재산이 있어도 탈세를 저지른다. 위장채용, 위장고용으로 자신은 근로의 의무를 하지 않으면서, 타인의 근로 권리를 빼앗는다. 위장전입으로 교육의 보편성과 공정성을 해친다. 대통령이 되면 국민에게 헌법에 명시된 4대 의무를 지키라고 요구할 자격이 없다.

좋은 대통령은 정당한 방법을 통한 성공을 환영하고, 축하한다. 개인의 성공을 넘어 사회의 성공을 바란다. 장애인,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나라를 만든다. 좋은 대통령은 국민에 대한 국가의 의무를 잘 알고 이행하는 대통령이다.

나쁜 대통령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에 매달리는 대통령이다. 공동체의 안녕에는 관심이 없고, 개인의 성공만을 위해 범법, 위법, 탈법, 편법을 일 삼아왔던 사람이다. 사회적 약자를 무시하는 말을 하고, 억울하면 성공하라고 한다. 나쁜 대통령은 사회적 연대의식이 부족한 대통령이다.

좋은 대통령은 좋은 경제를 만들고, 좋은 나라,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든다.

나쁜 대통령을 나쁜 경제를 만들고, 비뚤어진 나라를 만든다.

대한민국 국민은 좋은 대통령, 바른 대통령을 가질 권리가 있다. 12월 19일은 좋은 대통령 정동영을 뽑는 날이 될 것이다.

2007년 11월 29일
정동영 대통령후보 대변인 최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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