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안전하게 걷고 싶은 등산로 만들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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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안전하게 걷고 싶은 등산로 만들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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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등산 시즌 앞 주요 등산로 정비…코로나19 지친 몸과 마음 치유

경남 하동군이 본격적인 가을 등산 시즌을 앞두고 안전하게 걷고 싶은 등산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주요 등산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추석 연휴 이전까지 옥종면 옥산·낙남정맥 등 주요 등산로의 노후화한 목계단을 교체하고 야자매트를 설치해 미끄럼 방지 등 안전한 산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비한다.

특히 지난 5월 지리산 기슭 해발 900m의 성제봉(형제봉)에 총연장 137m에 이르는 신선대 출렁다리가 완공된 이후 이 일대에 산행하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 수요에 걸맞은 품격 있는 등산 환경을 조성한다.

군은 앞서 지난 6∼7월에도 여름철 등산객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형제봉, 금오산, 삼신봉 등의 등산로에 풀베기 등 정비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하동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숲을 등산하며 숲이 주는 무한한 혜택과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마음을 안전한 산행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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